21장 귀환
이번 맵은 증원이 쉴새없이 나오다보니, 딜러진의 순수 능력치가 부족하면 많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전투 개시에 앞서 맵을 둘러보면..
아군 진영 코 앞에 태산같은 제너럴 다섯마리가 보입니다.
최고는 첫턴에 제너럴을 다 죽이는 거지만, 화력이 될 지 모르겠네요.
추가 dlc가 풀린 이후로는 첫턴에 다 쓸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dlc를 구매하지 않으신 분들이나 육성이 미흡한 분들은 루키나나 카무이를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탱킹 라인에 선 유닛들을 제외하고 에이스 1,2기를 따로 빼서, 좌하단의 잡몹을 잡고, 다음턴에 이형룡을 잡는 것까지가 초반 설계입니다.
인연방패를 100%로(루키나+몽크, 루키나 기마병+기마병 조합 등) 끌어올리는게 가장 좋고, 그게 아니라면 루키나 주위에 적당히 수비력이 받쳐주거나 회피가 되는 유닛들을 앞세워서 라인을 그어주세요.
몬스터들의 능력치가 꽤 높아서, 인게이지를 아끼는 것보다 팍팍 쓰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첫턴에 한꺼번에 다 켰다가는 화력 부족에 시달릴 수 있으니, 상황을 보고 두세기씩 순차적으로 인게이지를 켜는게 안전합니다.
2턴째 스샷
제너럴 뿐만 아니라 우상단에 있던 적군마저 꼬인 상황
좌하단의 이형룡을 잡은 직후, 위쪽의 보우나이트의 공격범위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미카야 인게이지+아이스록으로 별동대를 보호 해주세요.
시작 지점 부근의 제너럴 무리를 정리하고, 같이 엮여버린 우상단의 적군은 cc로 일단 묶읍시다.
카무이-용천포 각이 나오면 바로 묶어버리시고, 그게 아니라면 좋은 위치에 있는 몹을 주박 평타로 묶읍시다. 참고로 평타 주박은 십자 형태로 디버프를 겁니다.
그리고 바로 벨레트 여신의 춤을 활용해서 cc에 안묶인 몹이나, 원거리 몹부터 정리하세요.
3턴째 상황
초반 적 병력은 얼추 정리가 끝났고, 잔여병력도 이번 턴에 정리가 끝낼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증원이 계속 나온다는건데, 3턴째는 좌하단과 우상단에서 증원이 나옵니다.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좌측에서 나오는 증원은 전부 물리 딜러입니다.
따라서 좌측에는 물리공격에 강한 직종, 그나(방진), 제너럴(방진)이나 회피탱을 두세기 보내서 대처해야 합니다.
적군 증원 구성은 근거리와 원거리가 섞여있고, 연계병도 있다보니 대처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웬만하면 연계병부터 우선적으로 죽이세요.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파네토네로 뭘 죽여도 다음턴에 역으로 따일 가능성이 높으니, 위쪽에 고립된 보우나이트만 자른 후, 리워프로 도망치는게 최선의 선택입니다.
소수 인원으로 좌측 증원을 처리하다보면 킬각이 잡힐 수 있는데, 이때는 아이스록, 리워프, 워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잠깐 도망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좌하단의 연계병을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저처럼 일단 도망치세요.
4턴째는 좌상단과 우하단에서 새로운 증원이 나옵니다.
보다시피 마도병과 연계병이 섞여 있습니다.
우측 증원은 마도병 때문에 퓨어탱커로는 막기가 버거우니, 카무이를 장착한 시프로 안개를 깔면서 시간을 끌거나, 바닥에 불을 질러서 진군을 늦춰야 합니다.
증원군이 대각으로 교차되서 추가되다보니 아군 진형을 잡는게 좀 애매할 수 있습니다.
거리가 애매해서 아군 진형이 붕괴될 것 같으면 역으로 거리를 한두칸 벌리거나, 루키나의 인연방패를 인게이지 끝까지 써먹어야 합니다.
대충 인연방패로 비비는 짤
이전턴에 나왔던 증원병은 적당한 딜탱이나 회피탱 한두기로 대처
5턴째 증원
이번에는 좌하단과 우하단에 증원병이 추가되었습니다.
우하단은 잔상과 카무이-안개로 땜빵
좌측은 역겨운 연계병이 계속 나오니 방진을 장착한 탱커로 막거나, 한대 맞고 더 쎄게 반격해서 죽여도 되고(?), 본대 유닛으로 잠깐 지원을 해도 됩니다.
좌측은 별동대로 밀고 나가면서 정리 끝
...물론 증원은 당분간 계속해서 나옵니다
좌측 증원에 원거리 유닛이 섞여 있을 때는, 적당한 원거리 무기로 장비를 바꾼 후 대기를 누릅시다(선빵으로 원거리 증원을 다 죽일 수 있다면 불필요한 과정).
이런식으로 증원을 계속 정리하다보면 그리가 대사를 친 후, 아군에게 달려옵니다.
11턴째
달려온 mc그리
그리는 허약해서 아무렇게나 두들겨 패도 쉽게 격퇴할 수 있습니다
정령의 가루 획득
그리 격퇴 후에는 세피아를 격퇴할 차례인데, 아래쪽에서 드래곤 나이트 증원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그리와 마찬가지로 세피아도 별 게 없어서 적당히 두들겨 패면 됩니다.
전설의 말똥무기 클라드홀그 획득
이딴 무기를 강화하는데 재료를 낭비하지 맙시다
그리&세피아와 달리 베일은 먼저 달려오지 않습니다. 트리거를 건드리지 않는 이상, 당장은 증원도 없으니 필드에 있는 문장의 기운을 흡수하고 정비를 하세요.
이제 베일만 잡으면 되는데, 베일 주변의 유닛 중 드로우 지팡이를 갖고 있는 녀석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팡이 사거리 내에 들어가는 순간, 아군을 뽑아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고 한꺼번에 들이닥쳐서 베일을 잡거나, 지팡이 사거리 밖에서 우측의 이형룡을 잡아낸 후 차근차근 전진하셔야 합니다.
드로우 범위 내로 들어가거나 임의의 공격 수단으로 베일을 한대 치게 되면...
곧바로 증원 트리거가 발동됩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선빵을 치지 말고, 스쿼드의 기동성을 잘 고려해서 진형을 잡은 후(위 스샷에서 뤼에르, 미스티라가 위치한 보라색 범위까지는 괜찮습니다. 지팡이 범위 내에 들어가지만 않으면 ok) 한꺼번에 들어가야 합니다.
어디에 쓰라는건지 알 수 없는 카른웨난 획득
아니면 증원 트리거를 발동시킨 후, 증원까지 다 잡고 마지막으로 베일을 잡을 수도 있는데...
21장 이전에 외전을 다 밀었다면(추가된 dlc까지 밀었다면 더더욱), 경험치 상한에 걸리는 멤버가 있어서 크게 재미를 보긴 힘들겁니다.
베일 원턴킬이 어려워보인다면, 여신의 춤이나 댄서로 턴을 보충하면 됩니다(저는 댄서 미출격 상태라서 여신의 춤을 사용).
여기서 베일을 격퇴할 수 있으면 바로 격퇴하셔도 되고
여신의 춤을 못받은 멤버가 아쉽다면, 미카야 인게이지-워프or리워프를 활용해서 베일 곁으로 데려가줍시다.
스타러쉬에 잘못 맞으면 골로갈 수 있으니 웬만하면 빨리 조지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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