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루나틱 클래식 공략(22)

25장 최후의 문지기

 

주요 아이템 : 싱크에디아, 용의 방패

 

이번 전투는 아군이 2부대로 분리된 상태로 시작됩니다.

 

좌측에는 뤼에르가 고정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인게이지+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유닛을 커플로 배치 해주세요(카게츠처럼 일정 수준 이상의 회피를 할 수 있는 유닛을 추천). 양쪽 파티의 화력이 비슷해야 진행이 편해지기 때문에, 댄서나 벨레트의 재행동까지 고려해서 밸런스를 맞춰줍시다.

 

그리고 별 거 아닐 수 있는데, 깜빡하고 회복 계열 지팡이를 안챙기는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출격 전에 인벤토리를 한번 확인해주세요. 사실 제가 그랬는데 절반정도 돌파한 시점에서 지팡이가 없다는걸 깨달았었습니다(...)

 

25장을 처음 진행하게 된다면 적의 화력이나 맷집에 당황하실 수 있는데, 우측 파티의 화력이 부족하다면 약간의 꼼수를 쓰는게 도움이 됩니다.

 

위 스샷을 참고해서 우측 파티에 3칸짜리 공격을 할 수 있는 유닛을 배치하신 후, 1턴에 우측방의 기마병을 공격하세요. 

재수가 좋으면 한방에 자를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우측방의 파티(스샷에서는 스타루크, 메린 등)로 막타를 넣어서 한마리를 자르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좌측방은 시작하자마자 인게이지+를 켜주시고 달립니다.

 

 

막을 수 없는 살인전차

 

 

좌측방은 쭉쭉 밀고나가면 되고, 우측방은 밀고 나가...다가 스샷의 이형병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해당 적군은 드로우 지팡이를 소지하고 있어서, 사거리내에 아군을 배치하게 되면 바로 드로우로 뽑아버립니다. 뽑혀나간 아군은 주변의 연계병과 이형룡에게 두들겨 맞고 높은 확률로 죽게됩니다.

 

따라서 사일런스 지팡이를 활용하거나 유성군 등을 활용해서 드로우 시전 전에 때려죽이세요.

귀찮으면 치키-신룡의 축복을 걸은 후 지팡이 사거리 내에 던져버리셔도 됩니다. 

 

기마 이형병의 맷집이 꽤 쎄지만 지크린데, 나이트 킬러, 폴액스로 두들겨 패면 그럭저럭 잡을만합니다.

 

일정턴 경과 후에는 사룡문포 팝업 메세지가 뜨는데

 

범위가 보라색이라서 위험범위를 켜놓고 게임하게 될 경우에는 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지팡이 사거리+위험범위+사룡문포...뭐가 뭔지...

 

다행스럽게도 사룡문포가 엄청나게 쎈편은 아니라서 풀피 상태라면 한방쯤은 맞을만합니다. 

 

이번 전투는 다른 무엇보다 최대한 빨리 정문에 가는 것이 중요하고, 20몇턴까지 증원이 나오기 때문에 뒤쳐지는 아군이 나와서는 안됩니다. 아군과의 거리가 너무 벌어지는 것보다는 사룡문포 한방 맞고 같이 달려가는게 낫습니다.

 

계속해서 달리다보면 5턴쯤? 중앙부의 계단에서도 증원병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무시하고 달리는게 낫습니다.

적의 이동거리가 아군까지 닿는다면 아이스록으로 밀봉시키세요.

 

대문 근처에는 문장의 기운이 있으니 필요한 유닛에게 먹여줍시다.

 

 

7턴째 상황

좌측 파티는 아주 멀쩡한데, 우측 파티는 실수로 지팡이를 안들고가서 이형룡 부근에서 시간이 지체됐습니다.

 

여담이지만 2회차때 25,26장이 남은 상황에서 dlc2차 업뎃이 됐었습니다. 

양광베일의 경우 옵스큐리테에 필살을 올려주는 각인(카밀라 각인 추천)을 박고, 스킬은 분발과 명중을 달아준 후, 적진에 던져버리면 됩니다.

 

단, 사거리 3이상 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 유닛, 속도 상한을 찍은 그리폰나이트와 드래곤나이트, 기공병, 연계병이 있다면 안던지는게 맞습니다.

 

 

23장에서 얻은 노바는 엄청나게 강력합니다. 

마력이 높은 유닛이 있다면 세리카의 중창으로 1턴 2킬을 할 수 있으니, 멀티킬을 노려보세요. 

 

좌우측의 아군을 하나로 합친 후에는 뤼미에르를 잡을 차례입니다.

방안에는 이형병이 밀집되어있는데, 공격 범위내에 들어가지만 않는다면 달려오지 않습니다.

 

문제는 스샷의 하이 프리스트인데 드로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하는게 안전합니다.

 

 

9턴째 상황

이게 길을 막을 아군 3명만 남겨놓고, 나머지 아군은 방 안쪽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이상적인 상황은 증원병이 들이닥치기 전에 방에 들어가서 잡몹을 싹 정리하는거지만, 그게 잘 안된다면 적당히 튼튼한 유닛을 몇마리 던지고 인연방패로 땜빵을 하면 됩니다.

 

 

우측 보물상자에서는 용의 방패 획득

 

좌측 보물상자에서는 싱크에디아 획득

이 무기는 강화비용과 재료를 고려하더라도 성능이 좋기 때문에, 엔딩 이후(...)에 쓰실려면 강화해서 유나카(?)에게 쥐어줍시다.

 

무서운 안나씨

 

 

이형룡과 기공병(체인가드)이 뤼미에르를 지키고 있는데, 한턴만에 잡는게 살짝 피곤할 수 있습니다. 

 

댄서와 벨레트를 최대한 활용해서 다 잡고 가셔도 되고, 그게 아니면 뤼미에르만 빠르게 잡고 넘어갑시다.

 

저는 다 잡을려고 레스큐를 썼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레스큐가 아깝습니다.

 

왜 레스큐를..

 

 

매무리

 

 

 

 

1회차때도 11턴인가 12턴에 끝났던 것 같은데 그대로인게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