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지간한건 다 피할 수 있는데, 쓰레기 같은 기둥 패턴은 여전함 최근에 엔더 매그놀리아 업데이트로 뉴 게임 플러스가 추가됐다길래 간만에(?) 2회차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회차때는 맵 크기 대비 쉼터의 숫자가 적게 느껴져서, 재탐색을 하거나 새로운 지역에 갈때마다 좀 피곤했었습니다.반면 ng+는 전회차 데이터가 그대로 계승할 수 있다보니, 맵탐색이나 루트를 내 맘대로 할 수 있어서 전회차보다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잡몹, 보스몹들의 패턴 변경, 대미지&체력에 보정이 들어가서 100렙 찍을겸 겸사겸사, 회차 플레이를 반복해도 괜찮을 것 같군요. 패턴 변경의 예를 들면, ng+의 완전체 길로이는 방패 돌격을 자주 사용하고, 초거대 검격을 좀 더 자주 사용하는 식으로 변경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