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탯 상한 그 후(2)

1. 베일-세네리오

 

양광베일 

 

전용 마도서에는 카밀라 각인을 박았습니다. 스킬은 분발 명중을 넣으면 세팅 끝.

사거리 3 이상 유닛, 속도 상한을 찍은 그리폰 나이트, 드래곤 나이트, 기공병, 연계병만 조심하면 혼자서 전황을 바꿀 수 있을정도로 강력한 유닛

 

 

2. 클로에-에델가르트

 

그냥 좋습니다.

블로그에서 몇번 이야기 했지만 삼반장이 없는 초반에는 시구르드를 달고 써도 되고, 삼반장을 달고 난 후에는 팔찌 시너지를 극한으로 뽑아먹 -중략- 니다. 말하기도 지겨울 정도.

 

사실 엔딩 이후 연전용 그리폰 나이트는 어쩔 수 없이 검술 유 회피 30을 달아야 하고, 인게이지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나마 삼반장은 페일노트, 필살기가 좋아서 차별화가 되지만..

 

스킬은 본편 진행 도중에는 재이동+도움닫기나, 재이동+회피 등을 추천. 직업의 경우 딜만 본다면 그나보다는 드래곤 나이트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그나 클로에의 단점은 체격이 정말로 안 큰다는겁니다. 그래서 주무기를 창으로 할 경우에는 투척창(법사 자르기용), 불꽃창, 강철창을 주무기로 써야 합니다(불꽃창은 천둥검과 비교하면 한심해지는 무기지만 후반가도 중갑을 추격으로 잡을 수 있어서 나름의 쓰임새는 있습니다)

 

 

 

3. 안나-세리카

 

세이지로 키우다가 엔딩 이후 그리폰 나이트 전직시켰습니다. 문장사는 쓸 사람이 없는 세리카를 짬처리. 

고유 패시브의 경우 체감될 정도로 좋은건 아니라서 집요하게 안나만 쓸 게 아니라면 그냥 스위치 온라인 결제하고, 보라색 장판이나 밟는게 낫습니다(...). 그리폰 나이트들은 다 똑같아서 별로 할 말이 없네요;

 

 

 

4. 라피스-시구르드

 

엔딩 이후 키운 유닛

 

초회차때 몇개의 전투에서 써보고 답이 안보여서 유기했던 라피스입니다. 

2회차 엔딩 이후에 전설무기 거치대를 뒤적거리다가, 검소질을 갖고 있길래 키웠습니다. 솔직히 별 기대를 안했는데 상한을 찍은 시점에서 다 똑같은 그나 무리 중에서 차별점이 생깁니다(속도, 검소질). 

 

시구르드는 힘이 높은 유닛으로 대형 무기 오버드라이브를 써야 제맛이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카게츠를 안키워서 라피스가 게오르기오스를 들고 있습니다. 사실 제너럴+루이처럼 깡힘이 높은 유닛으로 대형무기 오버드라이브를 박아주면 적들이 좋아죽는걸 봤을때, 그리폰나이트(힘이 낮음)+게오르기오스는 돼지목에 진주격입니다.

 

라피스의 고유 패시브는 자기 자신의 딜링에는 큰 도움이 안되지만, 작정하고 회피할 생각이라면 꽤 좋은 패시브라고 생각합니다.

 

 

 

5. 골드마리-에이리

 

들어오자마자 그레이트 나이트로 전직하고 렙업 좀 하다보면, 가슴 배리어로 충격을 흡수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에이리카는 딜러에게 쥐어주는게 좋지만, 중갑 유닛에게 쥐어줬을 때의 장점도 있습니다. 전열에서 선턴에는 용창이나 나킬로 딜을 넣다가, 피가 좀 까이면 인게이지 후 태양과 달의 팔찌를 쓰면 자체 회복도 할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 퓨어 탱킹에 치중 한다면 아이크, 치키, 헥터 등의 문장사도 좋습니다.

 

저는 딜러진들에게 달팔을 달아준 상태고, 골드마리의 경우 지원회화풀이 좋아서(자연스럽게 출전율이 높아지고, 태양과 달의 팔찌를 발동시키기도 좋음) 엔딩 이후에도 그냥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달팔을 따로 배우기도 했는데, 문장사+유닛조합을 바꿔봐도 지원회화풀+출전유닛 때문에 골마한테 주는게 편하네요.

 

 

 

 

6. 유나카-카무이

 

싱크에디아 입수 전후로 성능이 많이 달라지는 유닛

단순히 딜러로써의 성능만 보자면 낮은 힘성장이 걸림돌입니다. 이걸 보충하기 위해서 힘 보정이 있는 문장사를 달아주거나, 직업을 바꾸거나, 도핑을 먹여줘야 하는데..어지간한 애정이 있는게 아니면 힘들다고 봅니다. 저는 1회차때 부츠 한개를 줬던 것 같기도 한데, 다른 능력치 도핑은 안했었습니다.

 

태생적으로 힘이 안크는 것이 문제인데, 거기에 더해 문장사 카무이를 쓰고 용맥을 깔면, 레벨링마저 자연스럽게 뒤쳐지게 됩니다.

 

dlc 2차 업뎃 이후에는 미끼지명을 달은 브레이브 히어로(양념치기 20년 외길인생)와 쌍으로 묶으면 시너지가 좀 날 것 같긴한데, 역시나 어지간한 애정충이 아니면(?)

 

 

 

 

7. 스타루크-마르스

 

힘 성장이 너무 낮아서 본편 진행 도중에는 월광이 터져도 모기딜을 넣는 경우가 많은 유닛

 

그런데 엔딩 이후 힘기속 상한을 찍은 스타루크는 선턴 한정 최강의 딜러가 됩니다. 문제는 84딜이면 아무나 다 죽인다고 봤을 때 그정도 딜을 선턴에 넣을 수 있는 유닛은 많고, 그 이상의 딜은 버려지는거라서 아무 의미 없는 최강 딜러라는 것(...)

 

...근원적인 의문이지만 엔딩 이후의 컨텐츠를 즐기는 사람이???? 개발사 직원 자식들도 안할듯????

 

미스티라와 똑같이 공격 시행 횟수가 늘어날수록 딜링 기대값이 치솟기 때문에, 문장사와 스킬도 그런쪽으로 보충해주는게 좋습니다(달팔은 기본). 마르스의 경우 신속 덕택에 확정적으로 추가타를 1회 넣을 수 있다는게 좋고, 딱히 마르스를 탐내는 유닛도 없어서(?) 스타루크에게 장착시켰습니다.

 

 

 

 

8. 제이데-아이크

 

엔딩 이후 키운 유닛

 

제이데는 여러모로 희한한 유닛입니다.

 

영입 시점에서는 루이보다 탱킹도 안되고, 딜링도 안되고

 

지원회화 목록을 훑어보면...일반적으로 출격랭킹이 높을 것 같으면서, 기본 성능이 좋은 유닛은 뤼에르와 카게츠 뿐(...).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출격시켰을 때 지원이 뜨는 유닛이 1기만 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직업은 제너럴을 가자니 이동 4가 문제고, 그레이트 나이트를 가자니 골드마리가 있고, 그래서 도끼 S소질도 살릴겸 한번도 키운적이 없는 팔라딘으로 갔습니다.

 

팔라딘은 특별히 높은 능력치도 없지만 특별히 처지는 능력치도 안보입니다. 거꾸로 말하면 이도저도 아니게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수비력에 주목하면 제너럴이나 그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보니, 루나틱에서도 자주 두들겨 맞습니다. 따라서 일부러 어그로를 끈 후에 광역기로 녹여버리는 식의 운영은 상대적으로 이쪽이 더 좋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장점만 보고 그나, 제너럴 대신 팔라딘을 키울 필요가 있을지, 개인적으로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9. 미스티라-헥터

 

문장사는 영입하자마자 치키를 쥐어주고 키우고, 스킬은 용장+와 속흡 또는 속도를 장착. 체격 14를 찍게 되면 헥터 혹은 아이크로 교체. 개인적으론 헥터 추천.

 

스킬은 엔딩 이전에는 용장과 속도 혹은 용장과 속도 흡수로 키우다가, 나중에는 속도와 달의 팔찌 추천.

 

왜 엔딩 이후에는 속도로 바꾸냐면 속흡 풀스택을 쌓는다고 그리폰 나이트를 추격할 수는 없고, 오히려 기본 속도가 낮다보니 역으로 추격을 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듀얼 어시스트는 비추. 듀얼 어시는 양념 장인들에게만 의미가 있는 스킬입니다.

 

엔딩 이후에는 말했다시피 고속 유닛들도 있고, 조우전, 연전 모두 안키운 유닛을 키울 때를 제외하고 5턴 이상 가는 경우가 없어서 속흡의 효율이 급감합니다. 기술-수비 같은 스킬이 있으면 무지성으로 달아줬을텐데, 미스티라에게 어울리는 문장사는 있어도 스킬은 딱 좋다 싶은게 없습니다. 

 

 

10. 메린-루키나

 

영입 하자마자 보우 나이트로 전직 후, 빛활과 킬러랜스, 나이트 킬러 등을 활용하면 됩니다.

 

지원회화목록에 성능캐가 많이 있는 지원회화 금수저라서, 루키나를 달아주고 듀얼 서포트까지 찍게되면 엄청난 회피율을 보여줍니다.

 

루나틱의 경우 명중율이 0퍼센트면 적들이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적군의 명중률이 0퍼센트더라도 주변에 적군 연계 유닛이 있을때는 공격을 합니다. 그 외에도 공격을 할 때가 있는데 정확히 어떤 조건인지는 모르겠네요), 나중가면 적들이 무시하는 경우도 생길정도(...).

 

 

 

 

카밀라 외전을 게임 후반에 들어가면 힘든 이유=마력 상한을 찍고+풀강 빛활을 써야 그나 딱뎀이 나와서(...)

게임 후반부에 카밀라 외전에 들어가면 아군 유닛들이 스탯 상한을 찍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적 그나는 초록불을 두개인가 세개 달고 나옵니다.

 

 

 

11. 시트리니카-카밀라

 

다임 썬더 거치대로 먼지만 먹던게 아쉬워서, 메나로 전직시키고 카밀라를 달고 바람의 큰 도끼로 암야폭쇄진을 몇번 써봤었습니다. 그런데 카밀라는 몸빵이나 회피가 어느정도 받쳐주는 유닛으로 굴리는게 맞는 것 같네요.

 

 

 

12. 아이비-벨레트

 

 

 

13. 프랑-루키나

 

14. 클랜-할버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