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마우스, 충전기, 기타등등. 경험상 어지간한 전자제품은 중국제가 가성비로 다 씹어먹는다고 생각한다. 이는 단순히 저렴하지만 쓸만하다 수준을 넘어서서, 비중국제와 비슷한 성능을 가졌으면서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는 의미다. '어항 조명의 경우 조명따리가 비싸봤자 얼마나 비쌀까...'라고 생각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조명이 40만원은 사뿐하게 넘는걸 알게 된 후 경악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어항 조명을 구매했던 적이 없기 때문에 특히 비싸게 느껴졌다. 아쿠아스의 메탈라이트 조명 본체+쉐이드+컨트롤러+스탠드를 다 구매한다?견적을 계산해보니 뭔가 뭔가 사기 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체감가가 높았다. 결국 돌고돌아 중국제 제품을 찾아봤는데, 내가 선택한 제품은 위크아쿠아의 a430이다. 구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