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벤트 상품을 둘러봐도 살만한게 없어서, 대충 구입했던 만화 애초에 적립금만 받을려고 샀었지만, 내 취향의 개그+일상+미스터리가 섞여있는 작품이었다. 마법사의 섬에서 자유를 찾아서 여행을 떠난 낙오 마녀 조이.정착한 마을에서 운명의 사람과 결혼하는 것도 잠시,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은 조이는 그의 뒤를 따르려 하지만,남편을 잃은 지 얼마 안 된 풍뎅이 일라이자를 만나 의기투합.조이의 친구인 시시카도 미망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같은 처지의 세 사람은 「남편의 부활」을 목표로 마녀 수행을 개시한다. 소개글과 표지만 보면 마녀들이 나오는 gl 일상물인가 싶지만, 1권부터 일상 에피소드 곳곳에 복선을 던지면서 긴장감을 조성하는 둥 전반적으로 스릴러 감성이 큰 편이다. 한편으로는 실없는 개그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