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미크란테뭄과 수상 미크란테뭄 황호석에 활착한 미크란테뭄 3자 어항 초기에는 회색으로 변한 잎들이 많았는데, 어느새 회복하고 풍성해졌습니다. 동시기에 활착한 피시덴들 중 외딴 곳에 있는 개체들은 모양이 꽤 예뻐졌는데, 미크란테뭄 근처에 있는 피시덴들은 미크란테뭄 러너에 폭행당하는 중 수중 개체들은 수상 개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잎이 작고, 좀 더 밀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상개체는 알아서 풍성하게 카페트 형성하는 중 아직까지는 미크란테뭄 꽃을 본 적이 없는데, 이것도 니그로워터론(수상)처럼 무작정 기다리고 있습니다. 잡담/물생활 2024.08.23
아데이아 고비 이상할 정도로 입수 초기에 탈락한 개체가 많았던 어종힐링아쿠아에서 10마리 정도 구매 후 샌드항에 넣었는데, 3일 후부터 1마리씩 차례 차례 죽더니 최후(?)에는 3마리만 남았던 기억이 난다. 이후 몇마리 더 구매하고 전부 3자 소일항으로 이주시키고 몇개월 지났는데, 그럭저럭 잘 지내는 것 같다. 문제는 얼굴 보기가 힘들다는 것. 딱히 낯을 가리는 어종은 아닌 것 같은데, 활동량이 많지 않다보니, 주차장소가 눈에 띄는 곳이 아니면 좀처럼 얼굴 보기가 쉽지 않다. 사료를 줄 때도 얼굴이 안보이고, 지들끼리 뭉쳐있지도 않아서 평소에 뭘 먹고 사는지 궁금한 어종이다. 잡담/물생활 2024.08.19
주말 환수 서비스로 받은 크립토코리네 뭐시기 스트로징 포르투 벨류 마나우스 여러 어항에 나눠서 식재하고 남은 하나를 3자항에 대충 식재했는데, 에키노도루스 바로 밑이라서 성장속도나 잎 상태가 시원찮다. 피나디피다 uk 어느 시점부터 위로 뻗는 잎들은 일부러 트리밍을 안하고 있는데, 어째저째 수상으로 자라고 있는 중 고광량으로 조질 때는 붉은 발색이 나왔는데, 광량을 전반적으로 낮춘 이후로는 초록색만 보인다옆으로 러너+위로 쭉쭉 자라는 것 때문에 주기적으로 잘라줘야 되는건 귀찮지만, 똥풀답게 생명력이 질긴게 장점 부세파란드라 데이아 뉴 블루...바리!? 부세들은 대체적으로 수상보다 수중에서 빨리 자라는 것 같은데, 데이아는 특히 수중성장속도가 빠른 것 같다1~3주에 신엽이 하나씩 나와서, 마음만 먹으면 계속 분.. 잡담/물생활 2024.08.17
아누비아스 아이스, 핀토 아침에 봤을 때는 싱싱했는데 수태 위치가 좀 틀어져서, 저녁에 확인했을 때 살짝 맛이 간 아이스 1촉+2촉 아이스의 경우 핀토와 무늬가 유사한 잎이 있고, 마블과 유사한 잎도 섞여 있습니다개중에는 고스트처럼 엽록소가 거의 없는 잎도 있는데...어차피 떨어질테니 패스(?) 수중화 4~5개월쯤 된 아누비아스 핀토(핀토 위는 엔티콩) 아이스와 비교했을 때 무늬가 좀 다르긴 합니다. 여담이지만 핀토는 아무래도 빛을 강하게, 오래 쏴줘야 백색 지분이 높은 신엽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광량+장시간 조명을 쏴 줄 경우 이끼가 우점할 가능성이 높아서, 유경수초를 잔뜩 식재하거나, 물고기가 적거나 없는+새우만 있는 환경이 필요할듯) 잡담/물생활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