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물생활 61

트로피칼 카프 거전

Tropical carp-gudgeon , Hypseleotris cyprinoides 몸에 검정색 비중이 높은 어종을 찾다가 구매했던 물고기 물잡이 7일차쯤에 대충 던져놓은지 2개월정도 됐는데, 별탈없이 잘자라는걸 보면 무난한 어종인 것 같다다만 입수 초기에는 시꺼먼 발색을 볼 수 없고, 적응하면서 점차 검은색이 차오르는 식이다  눈으로 보면 굉장히 오묘한 색깔인데, 제대로 된 사진을 찍는게 힘들다(...)   입수 초기에는 생각보다 발색이 밋밋해서 위 사진이 개구라인줄 알았는데, 수조에 적응하면 실제로 위와 같은 자태를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살짝 맛이 간 눈빛이라 성격이 더러울 것 같지만, 키우면서 지켜본 결과 매우 온순하다....물론 개체차도 있으니 식탐이 개쩌는 미친놈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잡담/물생활 2024.08.13

수중 부세들

30큐브 무이탄, 브라우니 비스무리한 부세-트윈스타e, 네오 플랜츠 소일 -1주일에 한번 트로피카 액체 비료 1펌프+네오 부스터 투여-주 2회 30%씩 환수-소형어, 생이, 초거대 야마토, 몇개월에 한번 얼굴을 볼 수 있는 시노돈티스 콘트라크투스 1마리 동거중       무명 부세, 컬이 많아서 잘크면 노얀처럼 될 것 같기도 하다  3자광 스타글리츠와 케다강 미니 라운드-네오 프리미엄 소일, 위크아쿠아 a430, 화학이탄-물고기 15마리-주2회 30%씩 환수, 트로피카 프리미엄 액체비료 6펌프+네오 에센스 2펌프  옆에는 조배 브라우니 2촉이 있었는데,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흔적도 없이 녹아버렸다무명 부세는 벌브가 튼튼해서 어떻게든 연명하는 중  알아서 잘 자라고 있는 무명 부세

잡담/물생활 2024.08.07

이바나카라 비마큘라타

트윈스타 b? e? 무슨 라인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이 조명은 붉은색이 너무 강하다.해당 조명의 발색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비마큘라타를 남는 2자 슬림 어항에 옮긴다면 위크아쿠아 조명으로 세팅할 생각이다.    입수 2일차에 발색이 슬슬 올라오는 비마큘라타 2쌍/ 생긴건 아도케타인데 싸움 수준은 갤럭시 다니오(라스보라 갤럭시) 수준이라 아직까지는 뚜껑이 활약할 기회가 없었다(?).      두당 7~9만원씩 하는 물고기들 예닐곱 마리쯤 보낸 뒤 깨닫게 된 사실은 물고기들은 어종 무관하게 점프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야생베타처럼 습관성 점프를 하는 종들도 있지만, 어항내 싸움꾼(?)이나 식탐 강한 놈(무지성 입질하는 어종들, 바브류, 레인보우)이 있다면 특히 점프 방지 대책이 필요한 것 같다. 점프사가 거의..

잡담/물생활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