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석에 활착한 미크란테뭄 3자 어항 초기에는 회색으로 변한 잎들이 많았는데, 어느새 회복하고 풍성해졌습니다. 동시기에 활착한 피시덴들 중 외딴 곳에 있는 개체들은 모양이 꽤 예뻐졌는데, 미크란테뭄 근처에 있는 피시덴들은 미크란테뭄 러너에 폭행당하는 중 수중 개체들은 수상 개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잎이 작고, 좀 더 밀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상개체는 알아서 풍성하게 카페트 형성하는 중 아직까지는 미크란테뭄 꽃을 본 적이 없는데, 이것도 니그로워터론(수상)처럼 무작정 기다리고 있습니다.